어제는 11월 11일, 빼빼로데이였어요.
회사에서 일하다 문득 휴대폰이 울리더군요.
딸래미가 보낸 메시지 한 줄.
“아빠, 오늘 빼빼로데이인데 빼빼로 안 사줘?” 🍫
순간, 웃음이 났어요.
멀리 떨어져 있어서 직접 사줄 순 없었지만,
그 한마디에 하루의 피로가 스르르 녹는 기분이 들었죠.
요즘은 이모티콘으로도 마음을 전할 수 있다길래
작은 선물 하나를 전송했습니다.
💖 “이모티콘이지만, 마음은 진짜야~ 아빠가 보낸 빼빼로야.”


“작은 과자 하나에도 마음이 담기는 날, 11월 11일 빼빼로데이”
🍫 빼빼로데이, 그 달콤한 유래
1990년대 초, 부산의 한 여고에서
친구들끼리 “빼빼로처럼 날씬해지자~” 하며
막대과자를 주고받은 게 시초라고 해요.
숫자 ‘1’이 네 개 나란히 선 11월 11일,
그 모양이 마치 빼빼로를 닮았다는 이유로
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날로 자리 잡았죠.
처음엔 친구들끼리의 약속이었지만,
이젠 가족, 연인, 직장 동료에게
“고마워요, 사랑해요”
그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기념일이 되었습니다.


“포키, 빼빼로, 초코과자들… 달콤함 속에 사랑이 한가득 🍓”
🎁 이모티콘으로 전한 마음
딸에게 직접 사줄 수는 없었지만,
요즘 세상은 참 신기하죠.
이모티콘 하나로도 사랑을 전할 수 있으니까요.
딸은 받은 이모티콘을 보며 “아빠 귀엽다~”며 웃었고,
저는 그 웃음이 또 하루의 힘이 되었답니다.




“멀리 있어도 마음은 함께, 이모티콘으로 전한 빼빼로 선물 💕”
🌸 아빠의 마음
딸이 성장할수록 바빠지고,
예전처럼 자주 붙어 있진 못하지만
가끔 이렇게 불쑥 찾아오는 메시지 한 줄이
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이 되곤 합니다.
“딸아, 고마워.
네가 보내준 그 한 줄 덕분에
오늘 하루, 아빠는 참 따뜻했단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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